인터넷으로 예약하고,걱정이 되어 전화로 오셔서 짐의 양을 보라고 했는데, ''걱정말라, 알아서 한다'' 하더니, 당일날 길 몰라 1시간 가까이 늦어지고, 짐이 많다고 투덜거리고, 계약서에 5톤 2대라 명시가 되어있었는데 5톤은 한대 만 오고, 작은차가 오고... 화장대 유리를 깬거는 5만원 보상해주었는데, 나중에 보니 거울틀까지 깨놓고, 말도 않고 대충 눈가리고 아웅처럼 붙여 놓고가고, 유리는 결국 10만원 들여서 새로 해놓았다.. 아무튼 씁쓸한 이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