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는 처음 하는 거라 걱정도 많았는데요,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 했습니다. 저희 이사가 말하자면 반포장이사와 보관이사가 겹쳐진 이사였는데, 불평불만 없이 성실히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냉장고가 현관 문에 걸려 들어가지 않았었는데, 고생고생해서 넣어주시더라구요, 막상 해 보니 일반 이사보다 까다롭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도 일 해주시는 분들이 척척 알아서 해 주시니 저는 별로 할 일이 없더라구요. 12월 달에 또다시 이사 할 때도 이렇게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