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원주에서 인천으로 장거리 이사를 했습니다. 서울에서 6시 30분쯤 출발한다길래, 9시 정도나 되야 도착할거라 생각했지요. 근데, 새벽 6시 출발해서 8시 10분정도 도착해서 이미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참 부지런들 하시더군요. 아주머니도 그릇이며, 냉장고 청소며 아주 잘 해주셨구요. 냉장고에 있던 계란하나 깨지지 않고 잘 이사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장롱에 투명테잎을 붙여놨었는데, 떼는 과정에서 약간 흠이 났습니다. 제 경험으로 표면이 약한 부분은 종이테잎으로 붙여놨다, 제거하면 괜찮던데... 다음 작업하실때 참고해 보시구요.
암튼, 먼길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물론 강추구요~ 가격대비 만족도 최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