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무랄데 없는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결혼하고 처음 이사하는건데 저랑 남편은 할일이 없었어요. 직원분들은 뭐라고 지시할 필요도 없이 일사불란하게 진행을 하시드라구요. 그리고 가장 감동받았던것은 청소~!!! 아무리 내가 돈내고 서비스를 받는거지만 정말 돈이 아깝지 않고 감동할수 있는 서비스란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주머니들은 정말 맞벌이 주부의 심정을 어찌나 잘 알아주시는지 부엌살림을 완벽하게 셋팅해주셔서 전 정말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집구경하러 왔던 언니친구가 씽크대 새로 맞췄냐고 할정도로 씽크대 청소도 완벽했구요. 베란다는 신발 안신고 가도 될정도로 깨끗했구 다른공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물건배치도 거의 손댈데가 없었고 이사가 참 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히려 주변사람들이 임신한 제가 이사한다니까 걱정이 많았는데 정작 우리부부는 오후 5시에 모든것을 마치고 행복한 저녁을 맞이할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