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하는 이사라, 업체 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했었는데...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어제 날이 많이 추워서 너무 고생이 많으셨지요? 일 끝내고 돌아가신 후에 저희 신랑이 주위분들에게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다른 분들은 포장이사로 몇번 속을 썪었던거 같은데, 저희는 처음부터 좋은 분들을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포장하시는 분들이 너무 능숙하셔서 '우와~ 정말 전문가들이시구나'라고 속으로 몇번 되뇌였답니다. 그리고, 사장님까지 시간내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유리 그릇들 깨질까봐 몇번이고 에어팩에 싸주신 아주머니, 정말 감사했어요. 냉장고랑 싱크대에 깔아주신 장판 볼 때마다 아주머니 생각 많이 할거 같아요. 그리고 막내님. ^^ 앞으로도 열심히 하셔서 팀장님이나 다른 선배님들 만큼 멋진 앞날을 펼쳐가시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계속 잘 되시리라 믿고요. 다음에는 더 큰 짐들을 부탁드리기 위해 저희 부부도 열심히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