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에 계단을 오르내리며 이사하느라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뜻하지 않은 사정으로 당일 이사짐이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옥상에 풀어야만 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웃는얼굴로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희가 뒷날부터 짐을 풀어보았는데 포장상태가 미흡해 안타까웠습니다... 유리그릇은 5-6개씩 포개져 포장되어 깨진그릇도 꽤 나왔고 포장겉면엔 집안 어디에서 나온 짐인지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무거운 박스를 일일이 뒤져 제자리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네요.. 옷포장도 다른곳은 옷걸이가 달린 박스가 오는데 킴스는 그냥 포장 박스에 담겨서 더러움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포장에 더욱 신경을 쓴다면 좋은 이사업체가 될것 같네요.. 더운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