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후기를 쓰게되네요. 늦더라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날 다행이도 날씨가 좋고 따뜻해서 제가 덜 미안 했어요. 제가 원했던 토요일에 이사를 했으면 비가 와서 더 힘들고 짜증 났었을텐데..... 사장님은 앞날도 아시나봐요!!!!!!!!! 제말만 믿으시고 견적도 싸게 해주셨는데 작은 짐들은 넘쳐나고. 저도 그릇 포장 부피가 그렇게 커질지 몰랐지만, 살수도 없는 그 그릇이 하나도 안깨진걸 보면 정말 프로시더군요. 사실 외국에서 올때 그 사람들의 포장은 정말 심할 정도로 쌌거든요. 그런데 적당히 싸는 듯 해도 물자 낭비하지 않으시면서 정말 잘 하셔서 고맙습니다. 모자란 이사 비용도 너무 늦게 보내드리고...... 앞으로 사업 더많이 번창하실거예요. 너무 좋은 사장님 그리고 그날 묵묵히 일해주신 이름모를 아저씨, 젊으시지만 능숙하신 실장님 모두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