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월 6일, 이화여자대학교 앞에서 독립문으로 이사한 가정입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 드림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어째 이사하기로 정한 날이... 본의 아니게 일년 중 가장 추운 날 이었습니다.. 그려. 연신 아유.. 추워를 연발하던 분홍립스틱 오빠.. 키 크고 잘 생긴... 책임감 와빠였던 팀장 오빠.. 옥동자라고 했지만 옥동자란 별명을 갖기엔 인물이 너마 억울한 과묵, 침착, 기운 장사 오빠.. 눈 웃음 쟁이 막내!!,, 그리고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듯.. 인상 좋고 사람 좋은 아줌마... 모두 다 감사합니다.
반포까지 또하나의 목적지로 여분의 짐을 날라다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추운 바깥에서 내내 트럭서 사다리 차로 짐 실어 주신 아저씨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발전 있으시길 바라구요.. 다음에 이사하는 집이 있걸랑 무조건 추천입니다!!!! 하하 ^^ 안녕히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