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아침부터 와서 고생이 많으셨어요. 포장이사 처음하는건데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부동산 계약때문에 먼저 출발해야했는데 하나하나 다 챙겨주셨어요. 정말 감사해요. 근데 좀 서운하다고 해야하나 건의할 점은 저희가 갈때 커튼봉을 말씀드렸는데 그걸 깜박하셨더라구요. 전화했더니 제가 사면 비용을 입금해 주신다고 했는데요 저희가 넘 고맙고 잘해주셔서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저희 신랑이 그집에 가서 직접 가져오던지 아님 그냥 사자네요. 암튼 좀 더 신경써주시고요. 세탁기 호스 연결이 잘 안됐는지 빨래하고 다음날에 집에 갔더니 물이 새서 바닥에 흥건히 젖어있었어요TT 마지막으로 장농 이가 잘 안 맞아 가실때까지 보정해주셨는데 결국은 이가 안 맞네요. 아마 비오는날 옮기고 그래서 그런가봐요. 제가 좀 아쉬운것만 다 쓴것같네요. 모두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충분히 만족했구요. 담에 이사할때도 삼호 이용할께요. 감사합니다.